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피리트 알반 (문단 편집) == 상세 == [[마카 알반]]의 아버지이자 [[사신님]]의 무기 [[데스사이즈(소울 이터)|데스사이즈]] 중 최초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초반에는 아예 데스사이즈 하면 바로 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했다. 무기로서의 외형은 십자가 모양의 흑색의 낫. 그래서 온갖 무기 집합인 데스사이즈 8인 중에 유일하게 데스사이즈다운 데스사이즈라는 말을 듣는다. 그의 초대 [[장인(소울 이터)|장인]]인 [[프랑켄 슈타인]]과는 선후배 관계인데 이전 프랑켄슈타인에게 5년 동안이나 연구당했던 일 때문에 그를 보면 반쯤 공포에 떨기도 한다. 바로 뒤 2대 장인이 되는 [[마카 알반의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끝까지 눈치채지 못했을거라고. 여하튼 그렇게 아내의 도움으로 데스사이즈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고작 '''18세(!)가 되었을 때 마카가 태어났다'''고 하며[* 마카의 추정 나이가 13~15세 사이임을 감안하면 본편 시점에선 아직 서른 중반도 되지 않은 나이인 셈이다.], 마카가 어렸을 적 곧잘 책을 읽어줘서 마카가 책을 좋아하게 된다. 마카에 대해 거의 [[딸내미바보]]에 가까울 정도로 매달리고 있지만, 굉장히 바람둥이라 [[마카 알반의 어머니|아내]]와도 이혼당한 경력이 있다. 그 때문에 마카는 그에게 반발해 [[사무전]]에 들어갔으며 이젠 아빠라 생각 안 한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어 가슴에 못이 박히고 있다. 허나 그렇다고는 해도 절연 수준으로 기피되는 건 아니라서 제대로 아빠라 불리고는 있으며 간간히 대화도 나누곤 한다.[* 사실 아내와의 이혼 자체는 본편 시점에서 고작 한달 이전에 했을 뿐이다.] 마카에 대한 친권이 [[마카 알반의 어머니]]에게 넘어간 것도 있어 아버지로서의 입지가 꽤나 위태로운 탓에 본인은 어떻게든 마카와의 관계를 회복해보려 이래저래 노력해 보고는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바람둥이 기질이 수정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아 길은 아직도 멀다. 하지만 겉보기에만 경박해보일 뿐 성격은 작중에서 손꼽히는 대인배로 자신에게 정보를 빼가던 술집 마녀들[* 딸내미 바보라 중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었지만 말이다.]에게 관대한 처분을 부탁하거나 누명을 쓴 슈타인의 뒤를 봐주며 그를 일부러 놓아주어 진범을 잡아오게끔 해 그의 누명을 풀어주기도 한다. 비록 이혼당한 처지에 있음에도 자신의 아이를 학대하는 메두사에게 한소리 하는 등 생각보다 정이 깊고 유한 성격. 초반엔 슈타인의 출장 무기로서 콤비를 이루고 있었지만 [[아수라(소울 이터)|아수라]] 부활 이후에는 사신님의 전용 무기로 자리잡게 된다. 꽤 오랫동안 사신님 옆에서 일해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다른 무기나 장인들은 잘 모르는 사신님의 몸상태, 혹은 그 외 사무전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고 있는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